글자 · 한자뿌리
闓열 개
闓 열 개
《설문해자》
闓,開也。从門豈聲。
闓는 여는 것(開)이다. 門을 따르고 豈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闓(열 개)는 뜻을 나타내는 門(문 문)과 소리를 나타내는 豈(어찌 기)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문을 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본뜻이 문을 여는 것이고, 여기서 뜻이 넓어져 무릇 열어 이끄는 것(계도, 啓導)을 두루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 心部에서 忻(기뻐할 흔)을 闓라 풀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뜻
열다, 열어 이끌다. 지금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같은 뜻으로는 開(열 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