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諒살펴 알 량
諒 살펴 알 량
《설문해자》
諒,信也。从言京聲。
諒은 미더운 것(信)이다. 言을 따르고 京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諒(살펴 알 량)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京(서울 경)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말이 미더운 것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한나라 때 사투리를 적은 책 《방언(方言)》을 들어, 여럿이 믿는 것을 諒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경전에서는 亮(밝을 량)을 빌려 諒 대신 쓰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言 (말씀 언)
-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곧바로 하는 말을 言이라 하고, 따지며 주고받는 말을 語라 한다. 口를 따르고 䇂이 소리를 나타낸다. 諒에서는 뜻 부분으로, 믿을 만한 말입니다.
- 京 (서울 경)
- 「人所爲絕高丘也。…」 사람이 만든 아주 높은 언덕이다. 諒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諒解양해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