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薉더러울 예

薉 더러울 예

부품 艸 · 歲

《설문해자》

薉,蕪也。从艸歲聲。

薉는 거칠어진 것(蕪)이다. 艸를 따르고 歲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薉(더러울 예)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歲(해 세)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잡풀이 우거져 땅이 거칠어진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蕪(거칠 무)와 같은 뜻으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를 지금은 穢(더러울 예)로 쓴다고 했습니다. 거칠다에서 더럽다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더럽다, 거칠다. 지금은 穢로 써서 예토(穢土, 더러운 땅) · 오예(汚穢)라 합니다.

소전 짜임

薉더러울 예艸풀 초歲해 세

지금은 穢로 씀

부품 풀이

艸 (풀 초)
「百芔也。从二屮。…」 온갖 풀이다. 屮 둘을 따른다. 薉에서는 뜻 부분으로, 땅을 덮은 잡풀입니다.
歲 (해 세)
「木星也。…从步戌聲。…」 목성이다. 步를 따르고 戌이 소리를 나타낸다. 薉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