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薉더러울 예
薉 더러울 예
《설문해자》
薉,蕪也。从艸歲聲。
薉는 거칠어진 것(蕪)이다. 艸를 따르고 歲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薉(더러울 예)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歲(해 세)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잡풀이 우거져 땅이 거칠어진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蕪(거칠 무)와 같은 뜻으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를 지금은 穢(더러울 예)로 쓴다고 했습니다. 거칠다에서 더럽다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穢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