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臸이를 진
臸 이를 진
《설문해자》
臸,到也。从二至。
해설
臸(이를 진)은 至(이를 지) 둘을 나란히 놓아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다다르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이르다 — 풀이에서 至라 하지 않고 到라 한 것은, 到가 이르러 땅에 닿은 것을 말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 짜임 — 뜻을 합친 글자이면서 至가 소리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이르다, 다다르다. 지금 낱말로는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至 (이를 지)
- 「鳥飛从高下至地也。…」 새가 높은 데서 날아 내려와 땅에 이르는 것이다. 臸에서는 둘이 겹쳐 이른다는 뜻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