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第차례 제
第 차례 제
《설문해자》
弟,韋束之次弟也。从古字之象。凡弟之屬皆从弟。
弟는 가죽끈(韋)으로 묶은 차례(次弟)이다. 옛 글자의 꼴을 따랐다. 弟에 딸린 글자는 모두 弟를 따른다.
해설
第(차례 제)는 뜻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弟(아우 제)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第가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弟로 실려 있습니다.
弟의 본뜻은 가죽끈으로 물건을 감아 묶을 때 감은 자리가 여럿이어서 생기는 차례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이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수레의 끌채를 다섯 번, 가로대를 세 번 묶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여기서 넓어져 차례의 弟, 형제의 弟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차례의 뜻은 뒤에 竹을 더한 第로 나누어 썼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弟아우 제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차례의 뜻은 第로 나누어 씀
부품 풀이
- 竹 (대 죽)
- 「冬生艸也。象形。…」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第에서는 뒤에 더해진 부분입니다.
- 弟 (아우 제)
- 「韋束之次弟也。…」 가죽끈으로 묶은 차례이다. 第에서는 본래 글자로, 뜻과 소리를 함께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