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砂모래 사
砂 모래 사
《설문해자》
沙,水石也。从水从少。水少沙見。楚東有沙水。
沙는 물속의 흩어진 돌(水石)이다. 水와 少를 따른다. 물이 적어지면 모래가 드러난다. 초나라 동쪽에 沙水가 있다.
해설
砂(모래 사)는 沙(모래 사)의 세속 꼴(속자, 俗字)입니다. 《설문해자》에는 砂가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沙로 실려 있습니다. 沙는 水(물 수)와 少(적을 소)를 합친 글자로, 물이 줄어들면 모래가 드러난다는 짜임이고, 砂는 그 水 자리에 石(돌 석)을 쓴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石을 따른 砂는 세속에서 쓰는 글자이며, 옛날에는 단사(丹沙) 같은 말도 沙로만 썼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沙를 보면 됩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沙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