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矤하물며 신

矤 하물며 신

부품 矢 · 引

《설문해자》

矤,況也,詞也。从矢,引省聲。从矢,取詞之所之如矢也。

矤은 더욱(況)이니, 말(詞)이다. 矢를 따르고 引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矢를 따른 것은 말이 나아가는 것이 화살과 같음을 취하였다.

해설

矤(하물며 신)은 뜻을 나타내는 矢(화살 시)와 소리를 나타내는 引(끌 인)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하물며 · 더구나처럼 말에 뜻을 더 얹는 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말이 나아가는 것이 화살과 같으므로 矢를 따랐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하물며, 더구나. 지금은 矧으로 쓰고, 옛 글에만 나와 일상 낱말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矤하물며 신矢화살 시引끌 인

부품 풀이

矢 (화살 시)
「弓弩矢也。从入,象鏑栝羽之形。…」 활과 쇠뇌의 화살이다. 入을 따르고 살촉 · 오늬 · 깃의 모양을 본떴다. 矤에서는 말이 화살처럼 나아간다는 뜻 부분입니다.
引 (끌 인)
「開弓也。从弓、丨。」 활을 당김이다. 弓과 丨을 따른다. 矤에서는 줄인 꼴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