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癙근심병 서
癙 근심병 서
해설
癙(근심병 서)는 병을 뜻하는 疒(병들 녁)과 소리를 나타내는 鼠(쥐 서)를 합친 꼴의 글자로(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다른 글자를 풀면서 이 글자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 鼠와 한 글자 — 鼠가 뜻이 넓어져 병이라는 뜻이 되었고, 《시경》 정월 편은 癙로, 우무정 편은 鼠로 적었으나 실은 한 글자라 했습니다.
- 병 — 痒(앓을 양)을 풀면서 《시경》 소아의 근심으로 앓는다는 구절을 들고, 옛 주석이 癙와 痒을 모두 병이라 풀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근심으로 생긴 병. 낱말로는 드물고 《시경》의 서우(癙憂, 근심으로 앓음) 같은 옛 글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