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恣방자할 자
恣 방자할 자
《설문해자》
恣,縱也。从心次聲。
恣는 제멋대로 하는 것(縱)이다. 心을 따르고 次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恣(방자할 자)는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次(버금 차)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마음을 놓아 제멋대로 하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恣를 제멋대로 하는 것(縱)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縱을 느슨하게 늦추는 것 또는 놓아 버리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마음을 붙들지 않고 풀어 두는 것이 恣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心 (마음 심)
-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심장이니 흙에 딸린 장기로 몸 한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恣에서는 뜻 부분으로, 풀어 놓은 마음입니다.
- 次 (버금 차)
- 「不前,不精也。从欠二聲。」 앞서지 못하고 뛰어나지 못한 것이다. 欠을 따르고 二가 소리를 나타낸다. 恣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