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堤둑 제
堤 둑 제
《설문해자》
堤,滯也。从土是聲。
堤는 막혀 머무르는 것(滯)이다. 土를 따르고 是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堤(둑 제)는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是(옳을 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막혀 머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가 머무르게 한다는 뜻의 다른 글자 坁와 소리와 뜻이 같다고 했습니다. 또 세상에서 堤를 隄(둑 제) 대신 쓰는 것은 그르다고 했으니, 둑이라는 오늘의 뜻은 본래 隄의 몫을 堤가 넘겨받은 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土 (흙 토)
- 「地之吐生物者也。二象地之下、地之中,物出形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것이다. 二는 땅 아래와 땅 가운데를, 丨은 만물이 나오는 모양을 본떴다. 堤에서는 뜻 부분으로, 흙으로 막는 것입니다.
- 是 (옳을 시)
- 「直也。从日、正。…」 곧은 것이다. 日과 正을 따른다. 堤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