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圂뒷간 혼
圂 뒷간 혼
《설문해자》
圂,廁也。从囗,象豕在囗中也。會意。
圂은 뒷간이다. 囗를 따르니, 돼지(豕)가 우리(囗) 안에 있는 모양이다. 회의이다.
해설
圂(뒷간 혼)은 우리를 뜻하는 囗(에울 위) 안에 豕(돼지 시)를 둔 모양의 글자입니다. 본뜻은 뒷간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圂을 뒷간이라 풀고 囗를 따르며, 돼지가 우리 안에 있는 모양이라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본뜻을 돼지우리로 보았고, 뒤에 사람의 뒷간도 圂이라 하여 溷으로도 썼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뒷간 · 돼지우리. 오늘날 일상 낱말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뒷간의 뜻은 溷으로도 적었다고 합니다. 이 글자가 지금 쓰이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