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哮성낼 효

哮 성낼 효

부품 口 · 孝

《설문해자》

哮,豕驚聲也。从口孝聲。

哮는 돼지가 놀라서 내는 소리(豕驚聲)이다. 口를 따르고 孝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哮(성낼 효)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孝(효도 효)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돼지가 놀라서 내는 소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돼지가 놀라서 내는 소리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좌사의 〈오도부〉에서 큰 돼지의 소리를 적은 글자도 꼴이 잘못 전해졌을 뿐 곧 哮라 했습니다.

짐승 소리에서 성내다 · 숨차다는 지금 뜻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성내다, 으르렁거리다, 숨이 가쁘다. 포효(咆哮) · 효천(哮喘, 천식)의 哮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모양을 본떴다. 哮에서는 입으로 내는 소리라는 뜻 부분입니다.
孝 (효도 효)
「善事父母者。从老省,从子。子承老也。」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다. 老를 줄인 꼴과 子를 따른다. 자식이 늙은이를 받드는 것이다. 哮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