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㮓뻗칠 긍
㮓 뻗칠 긍
《설문해자》
㮓,竟也。从木恆聲。
㮓은 끝까지 닿음(竟)이다. 木을 따르고 恆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㮓(뻗칠 긍)은 亙(뻗칠 긍)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恆(항상 항)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끝까지 닿음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지금은 흔히 亙을 쓰고 㮓은 쓰지 않으며, 亙은 舟(배 주)가 二(두 이) 사이에 있어 배가 물을 가로질러 끝에 닿는다는 뜻을 합친 글자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亙을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