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오조법연 · 卷下 328
주 대경을 보내며
送朱大卿
해설마음이 한가하면 저잣거리든 산중이든 어디서나 한가하다는 것은, 경계가 아니라 마음에 자재(自在)의…
마음이 한가하면 저잣거리든 산중이든 어디서나 한가하다는 것은, 경계가 아니라 마음에 자재(自在)의 근원이 있음을 밝힌 대목이다. 시비와 명리(名利)를 온통 꿈에 견주어 그 허망함을 짚고, '바른 눈(正眼)'으로 보면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외경에 얽매이지 말고 무심으로 세간을 살라는, 실천적 지침에 가까운 게송이다.
저본
大正藏 『法演禪師語錄』 3卷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다른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대교본: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 권20~22.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