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오조법연 · 卷下 311
옛 벗에게 부침 1
寄舊三首
해설낙엽 지고 이슬 맺힌 깊은 가을, 시들어 흩어지는 황국(黃菊)과 기러기를 맞는 흰 구름으로 계절의…
낙엽 지고 이슬 맺힌 깊은 가을, 시들어 흩어지는 황국(黃菊)과 기러기를 맞는 흰 구름으로 계절의 정취를 그린 게송이다. '지음(知音)이 아니면 누구에게 말하랴'라는 결구는 이 청정한 가을 경계, 곧 자신의 심회를 나눌 벗의 부재를 담담히 토로한 것이다. 앞서의 여러 게송과 마찬가지로 지음을 향한 그리움이 일관된 정조를 이룬다.
이 단의 낱말 1
저본
大正藏 『法演禪師語錄』 3卷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다른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대교본: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 권20~22.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