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四 頌古 16칙 [278]
임제의 대오 — 황벽 삼돈방과 대우
頌古 第十六則 臨濟大悟
이 칙의 풀이 4
① 『종용록』 제86칙 「臨濟大悟」와 같은 칙. 임제의 대오 기연으로, ‘황벽삼돈방(黃檗三頓棒)’과 대우에서의 깨침으로 유명하며, 임제종의 발단이 된다.
② 佛法元來無多子“불법이 원래 별것 없다”. 임제 대오의 한마디로 뒤에 널리 회자된다.
③ 黃鶴樓·鸚鵡洲무한(武漢)의 명소. 이백의 시로 유명하며, 임제의 호방한 기개를 기리는 상투구로 쓰였다.
이판 · 어록 卷下 頌古 45어록본 원문: 臨濟玄禪師問黃檗佛法的的意,檗便打。如是三問,三度被打,皆不契會,遂辭檗行脚去。檗指往大愚,師至大愚,愚曰:那裡來?師曰:黃檗來。愚曰:黃檗有何言教?師曰:親問佛法的的意,蒙和尚三度賜棒,未審過在甚處處?愚曰:黃檗恁麼老婆,為汝得徹困,猶覔過在。師於是大悟,曰:佛法元來無多子。愚乃搊住曰:者尿牀鬼,適來道不會,如今又道無多子,且道是多少?師向愚肋下築三拳,愚拓開曰:汝師黃檗,非干我事。師還黃檗,檗曰:返何速乎?師曰:祗為老婆心切。檗曰:有何言句?師舉前話,檗曰:者大愚饒舌,待見與他一頓。師曰:說甚待見,即今便打。遂打檗一掌,檗吟吟大笑。一拳拳倒黃鶴樓,一踢踢翻鸚鴟洲。有意氣時添意氣,不風流處也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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頌
번역
한 주먹에 황학루(黃鶴樓)를 쳐서 넘어뜨리고
한 발길에 앵무주(鸚鵡洲)를 걷어차 뒤집네
의기 있을 때 의기를 더하고
풍류 없는 곳에서도 풍류가 있네.
쉽게 읽기
한 주먹에 황학루를 쳐서 무너뜨리고
한 발에 앵무주를 걷어차 뒤엎네
기세 있을 때는 기세를 더 보태고
멋없는 곳에서도 멋이 넘치네.
풀이 2
교감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실질 이문 — 어록本 ‘鴟’ ↔ 광록本 ‘鵡’
교감 · 鶴저본 글자: 頌 「鶴」 — CBETA는 CJK 호환 한자 U+FA2D로 적는다. 데이터에 호환 한자를 쓰지 않으므로 정자 「鶴」(U+9DB4)로 둠(X69n1352 p0322a17). ‘黃鶴樓’.
이 편의 낱말 2
이 칙의 풀이 4건
① 『종용록』 제86칙 「臨濟大悟」와 같은 칙. 임제의 대오 기연으로, ‘황벽삼돈방(黃檗三頓棒)’과 대우에서의 깨침으로 유명하며, 임제종의 발단이 된다.
② 佛法元來無多子“불법이 원래 별것 없다”. 임제 대오의 한마디로 뒤에 널리 회자된다.
③ 黃鶴樓·鸚鵡洲무한(武漢)의 명소. 이백의 시로 유명하며, 임제의 호방한 기개를 기리는 상투구로 쓰였다.
이판 · 어록 卷下 頌古 45어록본 원문: 臨濟玄禪師問黃檗佛法的的意,檗便打。如是三問,三度被打,皆不契會,遂辭檗行脚去。檗指往大愚,師至大愚,愚曰:那裡來?師曰:黃檗來。愚曰:黃檗有何言教?師曰:親問佛法的的意,蒙和尚三度賜棒,未審過在甚處處?愚曰:黃檗恁麼老婆,為汝得徹困,猶覔過在。師於是大悟,曰:佛法元來無多子。愚乃搊住曰:者尿牀鬼,適來道不會,如今又道無多子,且道是多少?師向愚肋下築三拳,愚拓開曰:汝師黃檗,非干我事。師還黃檗,檗曰:返何速乎?師曰:祗為老婆心切。檗曰:有何言句?師舉前話,檗曰:者大愚饒舌,待見與他一頓。師曰:說甚待見,即今便打。遂打檗一掌,檗吟吟大笑。一拳拳倒黃鶴樓,一踢踢翻鸚鴟洲。有意氣時添意氣,不風流處也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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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