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一 119

상당 — 오늘도 이것 내일도 이것

上堂 今日也是者箇

119.1
한문上堂,云:今日也是者箇,明日也是者箇,作麼生是那箇漆桶?參堂去。
번역상당하여 말했다. “오늘도 이것이고, 내일도 이것이다. 무엇이 저 옻칠한 통(漆桶)인가? 승당으로 돌아가라.”
쉽게 읽기상당하여 말했다. “오늘도 이것이고 내일도 이것이다. 그러면 어느 것이 저 캄캄한 옻칠 통인가? 승당으로 돌아가라.”
풀이 1

광록 卷一 차례 (121편)

이 편의 낱말 1
  1. 漆桶 칠통

    옻칠을 담는 통이다. 안팎이 새까매서 빛이 들 틈이 없으므로, 선문에서는 꽉 막혀 아무것도 깨치지 못한 사람이나 그런 캄캄한 마음을 이 말로 꾸짖는다. 그 통을 깨뜨린다는 '타파칠통'은 깨달음을 이르는 말이다.

서주 용문산 건명선원 어록 舒州龍門山乾明禪院語錄주석 1낱말 1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