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一 63
오조를 떠나는 날 하직 상당
離五祖日上堂辭眾僧 運籌幃幄即不問
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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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의 낱말 7
- 東山 동산
기주(蘄州) 황매현의 산으로, 선종의 다섯째 조사 홍인(弘忍)이 법을 펴던 곳이다. 그래서 오조산(五祖山)이라고도 부르고, 홍인의 가르침을 '동산법문'이라 한다. 오조법연이 만년에 이곳에 머물러 '오조', '동산'이라 불렸다.
- 誌公 지공
보지(寶誌, 418~515) 화상이다. 남조 송·제·양나라에 걸쳐 산 신이한 승려로, 일정한 거처 없이 다니며 예언 같은 노래를 지었다. 양 무제(梁武帝)가 깊이 받들었고, 「대승찬(大乘讚)」·「십이시송(十二時頌)」을 남겼다.
- 南嶽慧思 남악혜사
남북조 시대의 승려(515~577)로, 사대(思大) 화상이라고도 부른다. 혜문(慧文)에게 배워 법화삼매(法華三昧)를 얻었고, 만년에 남악 형산(衡山)에 들어가 머물렀다. 천태지의(天台智顗)의 스승이다.
- 承天禪院 승천선원
강주(江州)에 있던 절이다. 백운수단(白雲守端)이 여산의 원통거눌(圓通居訥)에게 천거받아 처음 주지가 되어 법을 편 곳이다. 백운은 이곳에서 설법할 때 자신을 흔히 '승천'이라 일컬었다.
- 圓通禪院 원통선원
여산(廬山)에 있던 절로, 정식 이름은 원통숭승선원(圓通崇勝禪院)이다. 원통거눌(圓通居訥)이 오래 머물러 '원통 눌'이라 불렸고, 백운수단(白雲守端)도 승천선원에 이어 이곳에 머물렀다. 백운은 이곳에서 자신을 '원통'이라 일컫기도 했다.
- 西堂 서당
다른 절의 주지를 지낸 선사가 이 절에 와 머물 때 높여 이르는 이름, 또는 그 자리다. 이 절의 주지를 지낸 이는 동당(東堂)이라 하고, 손님 쪽인 서쪽 자리에 모신다는 데서 서당이라 한다.
- 法華山 법화산
서주(舒州)에 있는 산이다. 백운수단(白雲守端)이 이 산의 증도선원(證道禪院)에 머물며 법을 폈고, 그때 스스로를 '법화'라 일컬었다. 승천·원통에 이어 머문 곳이고, 그 뒤 용문·흥화·해회로 옮겼다.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