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隘좁을 애
隘 좁을 애
《설문해자》
,陋也。从,聲。,籒文嗌字。
는 좁은 것(陋)이다. 를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은 嗌의 주문(籒文)이다.
해설
隘(좁을 애)는 언덕을 뜻하는 𨸏(언덕 부)와 소리를 나타내는 益(더할 익)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두 언덕 사이를 뜻하는 와 嗌(목구멍 익)의 옛 꼴 을 합친 가 표제로 실려 있고, 隘는 그 아래에 다른 꼴로 실려 있습니다. 본뜻은 언덕 사이가 좁은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좁은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서로 풀이 — 𨸏 부에서 陋(더러울 루)를 막히고 좁은 것이라 했으니, 좁음을 이르는 이 글자들이 서로 풀이하는 사이라 했습니다.
- 짜임 — 소리 부분이 뜻도 함께 맡아, 사람의 목구멍처럼 좁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 원문 바로잡기 — 隘 아래에 주문(籒文, 주나라 때 글꼴)이라 한 것은 전문(篆文, 소전)의 잘못이니 가 주문이고 隘가 소전이며, 두 언덕을 따른 글자라서 주문을 먼저 실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𨽝로 실림
𨽝좁을 애𨺅두 언덕 사이 부𠍳목구멍 익
부품 풀이
- 𨸏 (언덕 부)
- 「大陸,山無石者。象形。…」 크고 높은 뭍으로, 돌이 없는 산이다. 모양을 본떴다. 隘에서는 언덕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益 (더할 익)
- 「饒也。从水、皿。…」 넉넉한 것이다. 水와 皿을 따른다. 隘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隘路애로좁고 험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