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輟그칠 철

輟 그칠 철

부품 車 · 叕

《설문해자》

輟,車小缺復合者。从車叕聲。

輟은 수레 행렬이 잠깐 끊겼다가 다시 이어지는 것(車小缺復合)이다. 車를 따르고 叕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輟(그칠 철)은 뜻을 나타내는 車(수레 거)와 소리를 나타내는 叕(이을 철)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수레가 잠깐 끊겼다가 다시 이어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렇게 풀었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网(그물 망) 부의 과 같은 글자가 여기 거듭 실린 것이라 했습니다. 잠깐 끊긴다는 데서 '그치다'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그치다, 멈추다. 하던 일을 중간에 그만두는 중철(中輟)의 輟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車 (수레 거)
「輿輪之緫名。…」 수레 상자와 바퀴를 두루 이르는 이름이다. 輟에서는 수레라는 뜻 부분입니다.
叕 (이을 철)
「綴聯也。象形。…」 꿰매어 잇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輟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