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貢바칠 공
貢 바칠 공
《설문해자》
貢,獻功也。从貝工聲。
貢은 공(功)을 바치는 것(獻功)이다. 貝를 따르고 工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貢(바칠 공)은 뜻을 나타내는 貝(조개 패)와 소리를 나타내는 工(장인 공)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공(功)을 바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貢과 功은 운이 같으며, 《국어》에서 겨울 제사 때 오곡과 베 · 비단 같은 것을 바친다고 한 풀이를 들었습니다.
- 정현(鄭玄)의 주에 貢은 功이라 하여 아홉 가지 생업의 성과에 매기는 것이라 했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바치는 것은 모두 백성이 하는 일에서 나오며, 저마다 가진 것으로 貢을 정한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貝 (조개 패)
- 「海介蟲也。…象形。古者貨貝而寶龜,…」 바다의 껍데기 있는 벌레이다. 모양을 본떴다. 옛날에는 조개를 재화로 삼았다. 貢에서는 뜻 부분으로, 바치는 재물입니다.
- 工 (장인 공)
- 「巧飾也。象人有規榘也。…」 솜씨 있게 꾸미는 것이다. 사람이 그림쇠와 곱자를 가진 모양을 본떴다. 貢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