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洌맑을 렬

洌 맑을 렬

부품 水 · 列

《설문해자》

洌,水清也。从水列聲。《易》曰:“井,寒泉,食。”

洌은 물이 맑은 것(水清)이다. 水를 따르고 列이 소리를 나타낸다. 《역》에 「우물이 맑아 찬 샘물을 마신다(井洌寒泉食)」고 하였다.

해설

洌(맑을 렬)은 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列(벌일 렬)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물이 맑은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물이 맑은 것이라 풀고, 《주역》 정괘의 우물이 맑아 찬 샘물을 마신다는 구절을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맑다, 차다. 청렬(淸洌, 맑고 참)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水 (물 수)
「凖也。北方之行。象眾水並流,中有微陽之气也。…」 평평한 것이다. 북방의 기운이다. 여러 물줄기가 나란히 흐르고 가운데 작은 양의 기운이 있는 모양을 본떴다. 洌에서는 물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列 (벌일 렬)
「分解也。从刀聲。」 갈라 나누는 것이다. 刀를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洌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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