栱(두공 공)은 나무를 뜻하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共(한가지 공)을 합친 꼴의 글자로(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는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樴(말뚝 직)을 풀면서 《이아》 석궁 편을 들어, 말뚝 가운데 담에 박는 것과 땅에 박는 것을 따로 부르고 큰 것을 栱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기둥 위에서 처마를 받치는 두공이라는 지금 뜻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두공(기둥 위에서 처마를 받치는 짜임). 두공(枓栱) · 공포(栱包,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려 기둥 위에 짜 맞춘 부재)의 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