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栒나무 이름 순
栒 나무 이름 순
해설
栒(나무 이름 순)은 나무를 뜻하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旬(열흘 순)을 합친 꼴의 글자로(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쇠북걸이틀 거)와 業(업 업)의 풀이에서 이 글자를 이렇게 썼습니다.
- 종 거는 틀 — 《시경》의 옛 주석이 종과 북을 거는 틀에서 세운 기둥을 虡라 하고 가로지른 나무를 栒이라 한다고 한 것을 들었습니다.
- 業과의 관계 — 栒에 종과 북을 매달고, 그 栒 위를 덮어 꾸미는 톱니 모양의 큰 널빤지를 業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나무 이름이라는 훈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종이나 경쇠를 거는 틀의 가로대. 훈은 나무 이름으로 새기며, 지금 낱말로는 쓰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