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晅마를 훤

晅 마를 훤

부품 日 · 亘

해설

晅(마를 훤)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입니다. 짜임은 뜻을 나타내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亘(구할 선)을 합친 꼴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煖(더울 난)을 풀면서, 《주역》 설괘전에 해가 만물을 晅한다는 구절이 있고 晅은 烜(마를 훤)으로도 쓰는데 아마 곧 煖일 것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본뜻은 해가 쬐어 덥히는 것입니다. 말린다는 뜻으로 쓰이게 된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햇볕에 말리다, 덥히다. 지금 낱말에서는 쓰이지 않고 《주역》 같은 옛 글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从囗一。象形。…」 꽉 참(實)이다. 태양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囗과 一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晅에서는 해라는 뜻 부분입니다.
亘 (구할 선)
「求亘也。从二从囘。…」 구함이다. 二와 囘를 따른다. 晅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