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彿비슷할 불
彿 비슷할 불
《설문해자》
佛,見不審也。从人弗聲。
佛은 보아도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人을 따르고 弗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彿(비슷할 불)은 佛(부처 불)의 옛 뜻 어렴풋하다를 적는 속된 꼴(속자, 俗字)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彿이 표제로 없고 佛로 실려 있으며, 佛의 본뜻은 보아도 분명하지 않은 것입니다. 彿은 왼쪽의 人(사람 인)을 걸음을 뜻하는 彳(조금 걸을 척)으로 바꾼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佛의 풀이를 仿佛로 읽어야 한다 하고, 髴도 佛의 다른 꼴이라 했습니다. 仿 항목에서는 仿佛을 세속에서 彷彿로 쓴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佛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비슷하다. 방불(彷彿, 거의 같음)로만 쓰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佛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