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夰놓을 고

夰 놓을 고

부품 大 · 八

《설문해자》

夰,放也。从大而八分也。凡夰之屬皆从夰。

夰는 놓음(放)이다. 大를 따르고 八처럼 나뉜 것이다. 夰에 딸린 글자는 모두 夰를 따른다.

해설

夰(놓을 고)는 사람을 본뜬 大(큰 대)와 나뉨을 뜻하는 八(여덟 팔)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놓아 보내는 것이라 풀고, 이 글자를 부수로 세워 딸린 글자를 모았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풀이의 놓는다는 말을 쫓아 보내는 것이라 하고, 大와 八을 따르니 크게 나뉜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놓다, 놓아 보내다. 지금 낱말로는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大 (큰 대)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사람도 크다. 그러므로 大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夰에서는 사람을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八 (여덟 팔)
「別也。象分別相背之形。…」 나뉨이다. 서로 등지고 갈라진 모양을 본떴다. 夰에서는 나뉜다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이 글자가 들어간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