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仰우러를 앙
仰 우러를 앙
《설문해자》
仰,舉也。从人从卬。
해설
仰(우러를 앙)은 人(사람 인)과 卬(나 앙)을 합친 글자입니다. 卬은 바란다는 뜻과 함께 소리도 맡습니다.
본뜻은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仰은 뜻을 모은 글자이면서 卬이 소리도 겸한다고 했습니다. 仰은 卬과 소리가 같고 뜻이 가까워서 옛날에 많이 바꾸어 썼다는 것입니다.
- 卬의 풀이 아래에서는, 仰은 드는 것이고 卬은 바라는 것으로 뜻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仰만 쓰이고 卬은 쓰이지 않으며, 卬을 仰으로 고친 곳이 많다고 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본다는 데서 우러르다의 뜻이 되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此籒文。象臂脛之形。…」 하늘과 땅이 낳은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이것은 籒文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仰에서는 고개를 드는 사람입니다.
- 卬 (나 앙)
- 「望,欲有所庶及也。从匕从卪。…」 바라는 것이니, 미치기를 바라는 바가 있는 것이다. 匕와 卪을 따른다. 仰에서는 바라봄의 뜻과 소리를 함께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