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棒喝

방할

풀이

방(棒)은 몽둥이로 치는 것, 할(喝)은 크게 고함치는 것이다. 말과 생각의 길을 단번에 끊어 깨치게 하던 선승의 가르침 방식이다. 덕산(德山)의 방과 임제(臨濟)의 할이 가장 이름났다.

학술 풀이
棒은 拄杖 따위로 치는 것, 喝은 큰 소리로 꾸짖는 것. 學人의 分別을 단박에 끊는 禪門의 接化 수단으로, 흔히 '德山棒,臨濟喝'으로 짝지어 일컫는다(『碧巖錄』 제8칙 評唱 '過於德山棒臨濟喝', 『圜悟佛果禪師語錄』 권14 '德山棒、臨濟喝,皆徹證無生'). 방과 할을 번갈아 내리는 '棒喝交馳'도 圜悟의 글에 거듭 보인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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