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直指人心
직지인심
풀이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킨다는 말이다. 경전의 글이나 이치를 거치지 않고 제 마음을 바로 짚어 깨닫게 한다. 흔히 '견성성불(見性成佛)'과 이어 써서 달마(達磨)가 전한 선의 요지로 삼는다.
학술 풀이
直指人心. 言敎·文字를 거치지 않고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깨닫게 한다는 禪宗의 표어. 흔히 '見性成佛'과 이어 쓰며, 宋代에는 '敎外別傳 不立文字'와 합친 4구로 정형화된다(『祖庭事苑』 권5 '單傳' 條, X64, no. 1261). 앞선 용례로 『景德傳燈錄』 권28 汾州無業章의 僧問 '云何祖師東化別唱玄宗 直指人心見性成佛'(T51, no. 2076)과 『傳心法要』(T48, no. 2012A)의 '祖師西來直指人心見性成佛'이 있다.
실린 곳
원오심요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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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법연 어록 1편
관련 항목
- 見性成佛 견성성불용어
자기의 본래 성품을 보면 그대로 부처가 된다는 말이다. 경전 공부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마음을 깨닫는 선종의 근본 표방으로, 흔히 '직지인심(直指人心)…
- 菩提達磨 보리달마인물
보리달마(菩提達磨)다. 남인도에서 중국에 와 선(禪)을 전한 첫 조사로, 중국 선종의 초조라 부른다. 양나라 무제를 만났으나 뜻이 맞지 않아 위나라로 가서,…
- 不立文字 불립문자용어
글자나 말을 세우지 않는다는 뜻이다. 깨달음은 경전의 글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곧바로 전한다는 선종의 근본 뜻이다.…
- 教外別行 교외별행용어
경전의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한다는 뜻이다. 깨달음은 글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곧바로 전한다는 선종의 근본 뜻으로, 흔히…
- 直指人心·見性成佛 직지인심·견성성불용어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룬다’는 말이다. 글귀를 거치지 않고 제 마음을 바로 보게 하는 선종의 근본 뜻이다.…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見性 견성 — 자기의 본래 성품을 사무쳐 본다는 말이다.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않고, 제 안에 본디 갖춘 성품을 몸소 깨닫는 일이다. 선종은 이것을 깨침의 핵심으로 삼아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 한다.
- 見性成佛 견성성불 — 자기의 본래 성품을 보면 그대로 부처가 된다는 말이다. 경전 공부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마음을 깨닫는 선종의 근본 표방으로, 흔히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로 함께 쓴다.
- 不立文字 불립문자 — 글자나 말을 세우지 않는다는 뜻이다. 깨달음은 경전의 글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곧바로 전한다는 선종의 근본 뜻이다. 교외별전(敎外別傳)·직지인심(直指人心)과 함께 일컫는다.
- 祖師西來 조사서래 — 조사(祖師) 달마(達磨)가 서쪽 인도에서 중국으로 온 일이다. 선에서는 그 뜻을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키는 데 둔다. 그 뜻을 묻는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는 선문의 대표적인 물음이다.
- 宗門 종문 — 선종이 스스로를 일컫는 말이다. 경전의 가르침을 배우는 교문(敎門)과 달리,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깨닫게 하는 문이라는 뜻이다.
- 直指人心·見性成佛 직지인심·견성성불 —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룬다’는 말이다. 글귀를 거치지 않고 제 마음을 바로 보게 하는 선종의 근본 뜻이다. 불립문자(不立文字)·교외별전(敎外別傳)과 함께 일컫는다.
- 教外別行 교외별행 — 경전의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한다는 뜻이다. 깨달음은 글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곧바로 전한다는 선종의 근본 뜻으로, 흔히 불립문자(不立文字)·직지인심(直指人心)과 함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