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오조법연 · 卷中 159
감수에게 사례하는 상당 — 동그라미 법문
謝監收上堂
풀이 1
① 監收 감수감수(監收)는 사원에서 곡물 등 물품의 출납을 맡은 소임이다.
159.2
한문「人之性命事,第一須是○,欲得成此○,先須防於○,若是真○人,○○。」
번역“사람의 성명(性命)에 관한 일은 첫째로 ○이어야 한다. 이 ○을 이루려면 먼저 ○을 막아야 한다. 참된 ○의 사람이라면 ○○이다.”
쉽게 읽기사람의 목숨과 본성에 관한 일은 무엇보다 먼저 ○이어야 한다. 이 ○을 이루려면 먼저 ○을 막아야 한다. 참된 ○의 사람이라면 ○○이다.
해설감수(監收) 소임을 마친 이를 사례하며 지은 게송인데, 원문과 번역 모두 핵심 글자가 ○로 비어 있는…
감수(監收) 소임을 마친 이를 사례하며 지은 게송인데, 원문과 번역 모두 핵심 글자가 ○로 비어 있는 결자(缺字) 상태다. '사람의 성명(性命)에 관한 일은 무엇이어야 하고, 그것을 이루려면 무엇을 막아야 하며, 참된 무엇의 사람이라면 어떠하다'는 정형화된 사구게 틀만 남아 있어, 원 뜻은 비어 있는 글자를 채워야 온전해진다. 형식으로 보아 근본이 되는 한 소식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경계할 바를 짚은 뒤 참사람의 경지로 맺는 구조이나, 결락으로 인해 구체적 내용은 확정하기 어렵다.
이 단의 낱말 1
- 監收 감수
절에 딸린 농장에서 거둔 곡식과 물품의 출납을 살피고 감독하는 소임이다. 선원이 장원을 거느리면서 장주(莊主)와 함께 두었으며, 선원 규범인 청규에 그 이름이 보인다.
저본
大正藏 『法演禪師語錄』 3卷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다른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대교본: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 권20~22.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