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어록 · 卷下 頌古 106
양기 — 구름 헤쳐 해를 보다
頌古 第一百〇六則 撥雲見日
이 칙의 풀이 1
이판 · 광록 卷四 313광록본 원문: 僧問楊歧:撥雲見日時如何?歧云:東方來者東方坐。堯舜垂衣萬國賓,撥雲見日意休陳,東方來者東方坐,艸木重霑雨露新。
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이체·통용 — 草/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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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則
한문楊岐因僧問撥雲:見日時如何?岐云:東方來者東方坐。
번역양기에게 한 승이 물었다. “구름을 헤치고 해를 볼(撥雲見日) 때는 어떻습니까?” 양기가 답했다. “동방에서 온 사람은 동방에 앉는다.”
풀이 1
① 撥雲見日 발운견일구름을 헤쳐 해를 봄 — 미혹을 벗고 본성을 드러냄의 비유. 양기는 ‘동방에서 온 사람은 동방에 앉는다’는, 저마다 제자리에 여여함으로 답한다.
이 편의 낱말 2
- 楊岐方會 양기방회
송나라 임제종의 선승(992~1049)이다. 자명초원(慈明楚圓)의 법을 잇고 원주(袁州) 양기산에서 법을 폈다. 그 법맥을 양기파라 부르며, 백운수단(白雲守端)·오조법연을 거쳐 원오극근에게 이어졌다.
- 堯舜 요순
중국 옛 전설의 어진 임금 요(堯)와 순(舜)이다. 두 임금이 다스리던 때를 가장 평화로운 세상, 곧 태평성대의 본보기로 꼽는다.
이 칙의 풀이 1건
이판 · 광록 卷四 313광록본 원문: 僧問楊歧:撥雲見日時如何?歧云:東方來者東方坐。堯舜垂衣萬國賓,撥雲見日意休陳,東方來者東方坐,艸木重霑雨露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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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語錄』. 門人 處凝 等編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