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三 222
봄을 맞아
逢春
이 편의 풀이 1
① 노병(老病)을 담담히 놓고 계절의 순환에 맡기는 만년의 서정.
222.1
한문老去病生何足問,古今多少謾悠悠。東風漸解簷前凍,一歲嚴凝又且休。
번역늙어 가며 병이 나는 것을 어찌 물을 것인가. 예나 지금이나 부질없이 아득한 일이 얼마나 많았나. 봄바람이 처마 앞 얼음을 차차 녹이니, 한 해의 매서운 추위도 또 그친다.
쉽게 읽기늙으면 병드는 것을 물어 무엇하랴, 예나 지금이나 하릴없이 아득하기만 했다. 봄바람이 처마 끝 얼음을 조금씩 녹이니, 한 해의 혹독한 추위도 이제 또 물러간다.
이 편의 풀이 1건
① 노병(老病)을 담담히 놓고 계절의 순환에 맡기는 만년의 서정.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