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媲짝 비

媲 짝 비

부품 女 · 𣬉

《설문해자》

媲,妃也。从女聲。

媲는 짝(妃)이다. 女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媲(짝 비)는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배꼽 비)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짝, 짝을 짓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짝(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사전 《이아》가 妃(왕비 비)를 媲라 풀고 허신은 媲를 妃라 풀었으니, 두 글자가 서로 풀이가 되는 사이라 했습니다.

나란히 견주다는 지금 뜻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짝, 나란히 견주다. 비미(媲美, 아름다움이 서로 견줄 만함)의 媲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王育說。…」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왕육(王育)의 설이다. 媲에서는 짝이 되는 여자라는 뜻 부분입니다.
(배꼽 비)
「人臍也。从囟,囟,取气通也;从比聲。」 사람의 배꼽이다. 囟을 따르니 기운이 통함을 취했고, 比가 소리를 나타낸다. 《설문해자》에는 으로 실려 있으며, 媲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