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䨮눈 설

䨮 눈 설

부품 雨 · 彗

《설문해자》

䨮,凝雨,說物者。从雨彗聲。

䨮은 엉긴 비(凝雨)로, 만물을 기쁘게 하는(說物) 것이다. 雨를 따르고 彗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䨮(눈 설)은 雪(눈 설)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이체). 뜻을 나타내는 雨(비 우) 아래에 소리를 나타내는 彗(비 혜)를 온전히 둔 꼴이고, 지금의 雪은 彗의 아랫부분만 남긴 꼴입니다. 본뜻은 엉긴 비, 곧 눈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엉긴 비를 얼음 비로 고쳐 읽고, 풀이에 쓰인 說(말씀 설)은 지금의 悅(기쁠 열)이니 눈을 반기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雪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눈, 눈이 내리다. 지금은 雪로 써서 설경(雪景) · 백설(白雪)이라 하고, 䨮 꼴은 옛 책에서만 만납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雪로 씀

雪눈 설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