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䨮눈 설
䨮 눈 설
《설문해자》
䨮,凝雨,說物者。从雨彗聲。
䨮은 엉긴 비(凝雨)로, 만물을 기쁘게 하는(說物) 것이다. 雨를 따르고 彗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䨮(눈 설)은 雪(눈 설)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이체). 뜻을 나타내는 雨(비 우) 아래에 소리를 나타내는 彗(비 혜)를 온전히 둔 꼴이고, 지금의 雪은 彗의 아랫부분만 남긴 꼴입니다. 본뜻은 엉긴 비, 곧 눈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엉긴 비를 얼음 비로 고쳐 읽고, 풀이에 쓰인 說(말씀 설)은 지금의 悅(기쁠 열)이니 눈을 반기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雪을 보면 됩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雪로 씀
雪눈 설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