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德山棒·臨濟喝

덕산방·임제할

풀이

덕산(德山) 스님의 몽둥이와 임제(臨濟) 스님의 고함이다. 덕산은 묻는 이를 몽둥이로 쳤고, 임제는 벼락같은 ‘할’로 맞았다. 말과 헤아림을 단번에 끊는 선문의 매서운 가르침을 이른다.

학술 풀이
德山宣鑑(782~865)의 棒과 臨濟義玄(?~866, 일설 867)의 喝. 言句·分別을 끊는 峻烈한 接化를 대표하여 짝지어 부르는 말. 『景德傳燈錄』 권13 首山省念章에 '臨濟喝德山棒,未審明得什麼邊事'라는 물음이 이미 보이고, 『碧巖錄』 評唱('德山棒如雨點,臨濟喝似雷奔')과 『五燈會元』의 여러 上堂에 거듭 쓰인다. 臨濟는 '臨際'로도 적힌다.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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