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공안
多子塔前分半座
다자탑전분반좌
풀이
부처님이 다자탑(多子塔) 앞에서 자리 반을 내어 가섭(迦葉)을 나란히 앉힌 일이다. 법을 가섭에게 맡긴다는 표시로 여겨, 선문에서는 꽃을 들어 보인 일과 함께 마음을 전한 자리로 꼽는다.
학술 풀이
世尊이 多子塔 앞에서 摩訶迦葉에게 자리를 나누어 앉힌 일. 禪籍은 '世尊至多子塔前, 命摩訶迦葉分座令坐, 以僧伽梨圍之'라 하고 이어 正法眼藏을 密付하였다고 전한다(『五燈會元』 권1; 『聯燈會要』 권1). 한국 선문에서는 靈山拈花·槨示雙趺와 함께 三處傳心으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