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僧堂
승당
풀이
선원에서 대중이 함께 좌선하고 잠자며 공양하는 큰 집이다. 가운데에 성승(聖僧)을 모시고, 둘레의 긴 평상에 대중이 법랍 차례로 자리를 잡는다. 선원 생활의 한복판이다.
학술 풀이
僧堂(雲堂·禪堂). 禪院에서 大衆이 坐禪·起臥·齋粥하는 건물. 堂 안에 聖僧을 모시고 대중이 戒臘 차례로 앉는다(『勅修百丈淸規』, T48, no. 2025; 『禪苑淸規』 권3, X63, no. 1245). 丹霞天然이 馬祖의 僧堂에 들어가 聖僧像의 목에 올라탄 일, 臨濟가 王常侍와 僧堂에서 '경도 보지 않고 참선도 하지 않는다'고 한 문답이 『祖庭事苑』에 보인다(권3·4, X64, no. 1261).
실린 곳
백운수단 광록 3편
오조법연 어록 1편
관련 항목
- 禪床 선상용어
좌선하는 평상, 또 선사가 올라앉아 법을 설하는 높은 자리다. 상당한 선사는 말을 맺으며 손이나 주장자로 선상을 치거나, 선상에서 내려오는 몸짓으로 법을…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三條椽下 삼조연하 — '세 개의 서까래 아래'라는 말이다. 승당(僧堂)에서 한 사람에게 주어진 좌선 자리를 가리킨다. 흔히 일곱 자 자리 앞(칠척단전, 七尺單前)과 짝지어, 제자리에 앉아 참구하는 공부를 이른다.
- 三條椽下·七尺單前 삼조연하·칠척단전 — '서까래 세 개 아래, 일곱 자 자리 앞'이라는 말이다. 승당(僧堂)에서 한 스님에게 주어진 좌선 자리를 가리키며, 곧 저마다 공부하는 바로 그 자리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