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三條椽下

삼조연하

풀이

'세 개의 서까래 아래'라는 말이다. 승당(僧堂)에서 한 사람에게 주어진 좌선 자리를 가리킨다. 흔히 일곱 자 자리 앞(칠척단전, 七尺單前)과 짝지어, 제자리에 앉아 참구하는 공부를 이른다.

학술 풀이
僧堂의 坐禪 자리. 서까래 세 개 아래의 좁은 자리라는 뜻으로, 흔히 '三條椽下,七尺單前'으로 짝지어 각자 제자리에서 參究하라는 뜻으로 쓴다(『碧巖錄』 권3 제25칙 評唱 끝 '三條椽下。七尺單前。試去參詳看', 『圜悟佛果禪師語錄』 권9 '三條椽下,七尺單前,各宜照管'). 大慧는 같은 말로 앉아서 思量卜度하는 병을 꾸짖기도 하였다(『大慧語錄』 권15).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관련 항목

이 글을 가리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