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오조법연 · 卷下 253
상당 — 조사의 관문을 뚫지 못했거든
上堂 · 未透祖師關
풀이 1
① 雪山 설산대설산(大雪山)은 히말라야(설산)다. 석가가 출가·수행했다는 곳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험난한 수행처의 상징이다.
해설'조사의 관문(祖師關)'은 화두 참구로 뚫어야 할 깨달음의 관문을 가리키며, 무문관(無門關) 등에서…
'조사의 관문(祖師關)'은 화두 참구로 뚫어야 할 깨달음의 관문을 가리키며, 무문관(無門關) 등에서 말하는 그 관(關)과 통한다. 그것을 뚫지 못했으면 '대설산(大雪山)'—석가가 설산에서 수도했다는 성스러운 경계나 높은 깨달음의 경지—을 함부로 묻지 말라고 한다. 한 걸음이 만 리라는 표현으로, 근본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높은 경지를 논하는 것이 실은 아득히 멀고 온갖 난관뿐임을 경계한다.
이 단의 낱말 2
저본
大正藏 『法演禪師語錄』 3卷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다른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대교본: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 권20~22. 이 어록의 편자: 門人惟慶編.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