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오조법연 · 卷下 233
상당 — 불러도 집에 돌아오지 않는구나
上堂 · 頻頻喚汝不歸家
해설'집에 돌아오라 불러도 오지 않고 문 앞 흙모래만 만진다'는 비유로, 본래 자리를 등지고 바깥…
'집에 돌아오라 불러도 오지 않고 문 앞 흙모래만 만진다'는 비유로, 본래 자리를 등지고 바깥 경계(흙모래)에 팔린 수행자를 나무란다. 해마다 삼월이면 온 성에 모란이 활짝 피듯 진실은 늘 눈앞에 훤히 드러나 있건만, 정작 그것을 보지 못한 채 헛것을 붙잡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는 게송이다.
저본
大正藏 『法演禪師語錄』 3卷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다른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대교본: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 권20~22. 이 어록의 편자: 門人惟慶編.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