艹(풀 초)는 따로 쓰는 글자가 아니라, 艸(풀 초)가 다른 글자의 위에 놓일 때 줄어든 꼴입니다(부품 꼴). 흔히 초두머리라 부릅니다. 《설문해자》에는 이 꼴이 표제로 없고, 苗(모 묘)나 草(풀 초)처럼 위에 艹가 있는 글자도 모두 艸를 따른다고 풀었습니다. 艸는 싹을 뜻하는 屮(싹 날 철) 둘을 나란히 한 글자이며, 자세한 풀이는 艸에 있습니다.
지금 뜻
풀. 홀로는 쓰이지 않고 화초(花草)의 花 · 草, 약초(藥草)의 藥처럼 다른 글자의 위쪽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