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금강경 · 22분
얻을 법이 없다
無法可得分 第二十二
구마라집 역에 없음
풀이 3
풀이 2
해설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은 '얻을 법이 없다'라는 뜻이다. 명나라 종륵(宗泐) · 여기(如玘)의…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은 '얻을 법이 없다'라는 뜻이다. 명나라 종륵(宗泐) · 여기(如玘)의 『금강반야바라밀경주해(金剛般若波羅蜜經註解)』(T33n1703)는 이 분을 열아홉째 '법이 없다면 어떻게 닦아 증득하느냐는 의심을 끊음(斷無法如何修證疑)'으로 둔다. 17분에서 실로 법이 있어 보리를 얻은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닦고 증득한다는 것은 무엇이냐는 의심이다. 부처의 답은 셋으로, 얻을 법이 없음이 바른 깨달음이라는 것이 이 분이고, 평등이 바른 깨달음이라는 것과 바르게 보고 선법을 닦아 깨달음을 이룬다는 것이 다음 23분이다(佛答有三).
이 분의 낱말 2
- 須菩提 수보리
부처님의 십대제자(十大弟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공(空)의 이치를 가장 잘 알아 해공제일(解空第一)이라 불린다. 선길(善吉) · 선현(善現) · 공생(空生)이라고도 옮긴다. 태어나던 날 집 안이 텅 비어 공생이라 했고, 그것이 뒷날 공을 깨칠 조짐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阿耨多羅三藐三菩提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부처님이 이룬 깨달음을 옛 소리 그대로 옮긴 말이다. '위없이 바르고 두루 한 깨달음'이라는 뜻으로,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이라고도 옮긴다.
저본
大正藏 『金剛般若波羅蜜經』 1卷(姚秦 天竺三藏 鳩摩羅什 譯)의 CBETA 전자판을 저본으로 글자와 표점을 따르고, 《조계종 표준 금강경》(2009)이 더한 8곳 18자를 넣었습니다. 더한 곳과 다른 판의 글자는 교감에 남겼습니다.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