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인물
黃龍慧南
황룡혜남
풀이
황룡혜남(黃龍慧南, 1002~1069)이다. 송나라 임제종의 선승으로 자명(慈明) 스님의 법을 이었다. 처음에는 운문종 늑담회징의 문하에서 이름을 얻었으나, 자명을 만나 크게 깨쳤다. 뒤에 황룡산에 머물며 '황룡파'라는 한 갈래를 열었다.
학술 풀이
黃龍慧南(1002~1069). 信州 章氏. 雲門宗 泐潭懷澄 문하에서 分座하였으나 雲峰文悅의 권유로 石霜楚圓(慈明)을 찾아 깨치고 그 法嗣가 되었다(『五燈會元』 권17, X80, no. 1565). 隆興府 黃龍山에 住하여 臨濟宗 黃龍派를 열었고, 이른바 '黃龍三關'으로 학인을 시험했다. 熙寧二年(1069) 三月 入寂, 閱世六十八(『續傳燈錄』 권7, T51, no. 2077; 『禪林僧寶傳』 권22는 일설 '閱世六十有六'을 함께 적음). 諡 普覺. 法嗣에 黃龍祖心·泐潭克文 등. 『黃龍慧南禪師語錄』(T47, no. 1993).
실린 곳
원오심요 4편
관련 항목
바깥 참고
- DILA 인명 규범 A003921 — 생몰 · 다른 설 · 출전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放下著 방하착 — ‘내려놓아라’는 말이다. 착(著)은 말끝에 붙어 시키는 뜻을 더한다. 엄양존자(嚴陽尊者)가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을 때는 어떻습니까’ 묻자 조주(趙州) 스님이 이렇게 답한 일로 널리 알려졌다.
- 西河弄師子 서하농사자 — 서하사자(西河師子)이니 통상 분양선소(汾陽善昭)(분주(汾州)=옛 서하군(西河郡))를 가리킨다. 임제(臨濟) 중흥의 조(祖), 송고백칙(頌古百則) 창시자, 양기(楊岐)·황룡(黃龍) 양파의 원조(遠祖)이다. 농사자(弄師子)는 사자(직절 기용)를 자유로이 놀림이다.
- 嚴陽尊者 엄양존자 — 엄양선신(嚴陽善信)이다. 당나라 말의 선승으로 조주(趙州) 스님의 법을 이었다. 조주에게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을 때는 어떠합니까' 묻고, '내려놓아라(放下著)'라는 답에 깨쳤다. 홍주 신흥에 머물며 뱀과 범을 곁에 두고 손으로 먹였다고 한다.
- 慈明楚圓 자명초원 — 송나라 임제종의 선승(986~1039)으로, 석상초원(石霜楚圓)이라고도 한다. 분양선소(汾陽善昭)의 법을 이었고, 그 문하에서 양기방회(楊岐方會)와 황룡혜남(黃龍慧南)이 나와 임제종의 두 갈래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