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인물·용어 · 용어

選佛場

선불장

풀이

부처를 뽑는 과거 시험장이란 뜻으로, 선원이나 법회 자리를 이른다. 단하천연(丹霞天然)이 과거 보러 가다가 '관리 뽑기보다 부처 뽑기가 낫다'는 말을 듣고 마조(馬祖)에게 간 일에서 나왔다.

학술 풀이
부처를 뽑는(選佛) 과거장(場), 곧 禪院·法席의 별칭. 『景德傳燈錄』 권14 丹霞天然章에서, 長安에 應舉하러 가던 그에게 한 禪客이 '選官何如選佛'이라 하고 '今江西馬大師出世,是選佛之場'이라 일러 그가 馬祖를 찾았다. 龐居士의 偈 '十方同聚會,箇箇學無爲,此是選佛場,心空及第歸'로 널리 쓰였다(『龐居士語錄』 권下는 '十方同一會…此是選佛處'; 『景德傳燈錄』 권25·『五燈會元』 권10·12·14 등에 인용).

실린 곳

원오심요 3편

백운수단 광록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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