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筌罤
전제
풀이
고기 잡는 통발(筌)과 토끼 잡는 올무(罤)이다. 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는다는 『장자』의 비유에서 나와, 잠시 빌려 쓰는 방편을 가리킨다. 선에서는 불조의 말씀도 이와 같다고 본다.
학술 풀이
筌罤. 筌蹄와 같음. 筌은 물고기를 잡는 통발, 罤(蹄)는 토끼를 잡는 올무. 『莊子』 外物篇의 '得魚忘筌' 고사에서 나와, 목적을 이루면 버려야 할 수단·방편을 비유한다. 禪門에서는 言敎를 이 비유로 일컬으니, 『景德傳燈錄』 권28에 '得意而忘言,悟理而遺教,亦猶得魚忘筌得兔忘蹄也'(T51, no. 2076)라 하였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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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두드리는 기왓조각이다. 문이 열리면 버리는 물건이듯, 조사의 말과 공안(公案)은 깨달음에 들게 하는 방편일 뿐이니 들어간 뒤에는 붙들지 말라는 비유다.
이 글을 가리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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