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知有
지유
풀이
본래의 그 일, 곧 누구에게나 갖추어진 마음자리가 '있음'을 몸소 안다는 말이다. 남전(南泉)이 했다는 '모든 부처는 있음을 모르고, 고양이와 흰 소가 도리어 안다'는 말이 유명하다.
학술 풀이
知有는 本分事·向上事가 있음을 親히 앎. 唐代 禪林의 상용어로, 『景德傳燈錄』 권10에 '南泉云:狸奴白牯却知有,三世諸佛不知有'가 인용되어 문답 거리가 되었다(T51, no. 2076). 洞山良价의 '體得佛向上事,方有些子語話分'(同 권15)은 『景德傳燈錄』 권16에 '古人有言:知有佛向上事,方有語話分'으로 인용된다. 石霜慶諸의 '除非知有,莫能知之'(同 권12)도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