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용어 · 용어
六根
육근
풀이
여섯 감관(感官)이다. 눈·귀·코·혀·몸·뜻을 이르며, 이것들이 바깥 대상을 받아들여 앎이 일어난다.
학술 풀이
六根(ṣaḍ-indriya). 眼·耳·鼻·舌·身·意의 여섯 감각 기관. 각각 色·聲·香·味·觸·法의 六境을 상대하여 六識을 일으킨다.
실린 곳
원오심요 2편
이 글을 가리키는 글
- 見聞覺知 견문각지 — 보고 듣고 느끼고 앎. 육근(六根)의 인식·분별 작용으로, 선문에서는 흔히 넘어서야 할 정식(情識)으로 말한다. 문견각지(聞見覺知)라고도 적는다.
- 根塵 근진 — 여섯 감각기관인 육근(六根)과 그 대상인 여섯 경계를 함께 이른다. 눈·귀·코·혀·몸·뜻과, 그것이 만나는 빛깔·소리·냄새·맛·닿음·생각의 대상이다. 백장(百丈)의 '근진을 멀리 벗어났다'는 말이 유명하다.
- 塵緣 진연 — 티끌 같은 인연, 곧 빛깔·소리·냄새·맛·감촉·법이라는 여섯 경계(육진, 六塵)와 얽히는 인연을 이른다. 마음을 바깥으로 끌어내어 어지럽히는 세속의 인연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