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三 219

두방 원 장로에게 부침

寄斗方元長老

219.1
한문自笑垂輪手未親,悠悠江上謾因循。年來都不勞心力,鈎上時時有錦鱗。
번역스스로 우습다. 낚싯줄 드리우는 손이 익지 못해, 아득한 강 위에서 부질없이 머뭇거린다. 요 몇 해는 도무지 마음과 힘을 쓰지 않는데도, 낚싯바늘에 때때로 비단 물고기가 걸린다.
쉽게 읽기우습다, 낚싯줄 드리우는 손이 아직 서툴러, 아득한 강 위에서 하릴없이 머뭇거렸다. 요 몇 해는 도무지 애쓰지 않는데도, 낚싯바늘에 이따금 비단 비늘의 고기가 걸려 온다.
풀이 1
① 垂輪(수륜)·錦鱗(금린)낚싯줄을 드리워 사람을 낚음(接引)의 비유. 애써 심력을 쓰지 않아도 절로 근기 있는 이가 걸려듦을 말한다.

광록 卷三 차례 (62편)

게송·시 偈頌주석 1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