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三 254

태평의 청을 사양하며 양 대경에게 올림

免太平請上楊大卿

이 편의 풀이 1
① 免太平請태평(太平, 태평주로 보임, 추정)의 주지 청을 사양함. 양 대경(楊大卿)에게 올려, 백운산에 은거하고자 하는 뜻을 밝힌 게.
254.1
한문長者存心不可名,一千餘里古風清。山僧若得白雲隱,端坐焚香過此生。
번역장자(長者)의 마음 씀은 이름 붙일 수 없고, 천여 리에 옛 풍속이 맑다. 산승이 백운(白雲)에 숨을 수만 있다면, 단정히 앉아 향 사르며 이 생을 보내리라.
쉽게 읽기어르신의 깊은 마음 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으니, 천 리 넘게 옛 바람이 맑게 분다. 이 산승이 백운산에 숨어 살 수만 있다면, 단정히 앉아 향 피우며 남은 생을 보내리라.

광록 卷三 차례 (62편)

이 편의 낱말 1
  1. 白雲山 백운산

    서주(舒州)에 있는 산으로, 산속에 해회선원(海會禪院)이 있다. 양기방회의 제자 백운수단(白雲守端)이 이곳에 머물러 '백운'이라 불렸고, 그 제자 오조법연(五祖法演)도 뒤에 이 절의 주지가 되었다. 그래서 선록의 '백운'은 이 산을 가리키기도 하고, 이곳에 머문 수단이나 법연을 가리키기도 한다. 법연은 만년에 기주(蘄州) 동산(東山), 곧 오조산으로 옮겼다.

이 편의 풀이 1건

① 免太平請태평(太平, 태평주로 보임, 추정)의 주지 청을 사양함. 양 대경(楊大卿)에게 올려, 백운산에 은거하고자 하는 뜻을 밝힌 게.

게송·시 偈頌주석 1낱말 1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